- 몰디브 대신 블랙바 한잔? 칵테일도 테이크 아웃으로

[Cook&Chef 조용수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호텔 바에 방문하지 않아도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러브 레시피’ 패키지를 2021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영화 <킹스맨> 컨셉의 국내 최고 수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보유한 ‘블랙바’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칵테일 1병(170ml)을 제공한다.

깔끔한 진과 잘 어울리는 보타닉 재료들로 만들어 산뜻하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 진 토닉(Forest Gin Tonic)’과 보드카에 커피 원두를 직접 수비드하여 커피 향을 그대로 담은 ‘커피 마티니(Coffee Martini)’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달콤한 칵테일과 페어링할 수 있도록 치즈 3종, 크래커, 견과류, 크랜베리로 구성된 치즈플래터가 1회 포함된다. 칵테일과 치즈플래터는 호텔 1층 그리츠 레스토랑에서 오후 5시~저녁 9시까지(마지막 주문: 저녁 8시 30분) 픽업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바에 방문하지 않고도 프리미엄 칵테일을 테이크 아웃 형태로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마치 나만의 프라이빗한 바에 온 것 같은 특별함을 느끼며 글래드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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