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만난 비락식혜…팔도, 얼려 먹는 ‘비락 수박식혜’ 출시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6-11 17:38:56

전통 음료에 여름 과일 더한 시즌 제품…풀오픈캔으로 청량감 살려


[Cook&Chef = 정수연 기자] 여름 음료의 선택 기준은 계절감부터 떠올리게 한다. 더운 날 냉장고에서 꺼내 마셨을 때 시원해야 하고, 입안에 남는 단맛도 무겁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팔도가 선보인 ‘비락 수박식혜’는 오래 사랑받아온 비락식혜에 여름 과일 수박의 풍미를 더한 시즌 음료다.

비락식혜는 달콤하고 구수한 맛으로 익숙한 전통 음료다. 명절이나 식후 음료로 소비되던 식혜에 수박 맛을 더한 이번 제품은 소비 장면을 여름철로 넓힌다. 팔도는 제철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제철코어’ 흐름에 맞춰 수박을 선택했다. 수박은 국내 소비자에게 여름을 가장 직관적으로 떠올리게 하는 과일인 만큼, 식혜의 달콤함에 시원한 계절감을 더하기 좋은 재료다.

‘비락 수박식혜’가 반가운 소비자는 다양하다. 식혜를 좋아하지만 여름에는 더 산뜻한 맛을 찾는 소비자, 수박 음료를 즐기는 소비자, 카페 음료보다 익숙한 캔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잘 맞는다. 전통 음료의 구수함은 유지하면서도 수박의 청량한 인상을 더해, 평소 식혜를 자주 마시지 않던 소비자도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의 매력은 마시는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차갑게 냉장 보관해 마시면 식혜 특유의 달콤한 맛과 수박의 시원한 풍미가 어우러지고, 얼려 먹으면 슬러시처럼 즐길 수 있다. 더운 오후 간식, 식사 후 입가심, 야외 활동 뒤에 마시는 음료,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여름 디저트로 활용하기 좋다.

풀오픈캔을 적용한 점도 이번 제품의 특징이다.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구조라 일반 캔음료보다 입구가 넓다. 덕분에 차갑게 마실 때 향과 청량감을 더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고, 살짝 얼린 상태로 먹을 때도 숟가락이나 빨대를 활용하기 수월하다. 제품 패키지 자체가 여름철 음용 방식과 잘 맞물린다.

활용법도 넓다. 냉동실에 넣어 살얼음이 생기기 시작할 때 꺼내면 수박식혜 슬러시로 즐길 수 있고, 컵에 얼음을 담아 부으면 더 시원한 여름 음료가 된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조금 부으면 식혜와 수박 향이 더해진 간단한 디저트가 되고, 과일 화채에 넣으면 전통 음료의 달콤함을 살린 여름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최근 식품업계의 제철코어 흐름과도 연결된다. 소비자는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음료와 디저트로 즐기며, 같은 제품이라도 시즌에 어울리는 맛을 기대한다. 수박을 활용한 음료가 카페와 식품업계에서 이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팔도는 비락식혜라는 익숙한 브랜드에 수박을 더해, 기존 제품의 안정감과 시즌 제품의 재미를 함께 담았다.

판매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먼저 시작되며, 이후 판매 채널을 순차적으로 넓힐 예정이다. 편의점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캔음료라는 점은 여름철 소비와 잘 맞는다. 출근길, 점심 식사 후, 산책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고를 수 있어 소비자 접점이 넓다.

팔도의 ‘비락 수박식혜’는 전통 음료 식혜를 여름 시장에 맞게 변주한 시즌 신제품이다. 비락식혜의 달콤한 맛에 수박의 시원한 풍미를 더하고, 풀오픈캔과 슬러시 음용 방식까지 적용해 여름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익숙한 식혜를 더 시원하고 재미있게 마시고 싶은 소비자에게 팔도가 제안하는 새로운 여름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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