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단백질 23g의 ‘퓨어틴’...초코·커피 두 가지 맛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7-13 16:34:07

출처 : 매일유업

[Cook&Chef = 정수연 기자] RTD는 ‘Ready to Drink’의 줄임말로, 물이나 우유에 분말을 타는 준비 과정 없이 포장을 열자마자 마실 수 있는 즉석음용 제품을 뜻한다. 운동 가방에 보충제 통과 셰이커를 챙기고, 섞은 뒤 세척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한 팩으로 줄여준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매일유업이 새롭게 선보인 단백질 음료 ‘퓨어틴’은 이러한 편의성에 우유 본연의 단백질과 칼슘을 집중해 RTD 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퓨어틴은 매일유업의 특허 UF 공법을 활용해 우유 722㎖ 분량을 3배 농축하고, 이를 330㎖ 한 팩에 담아냈다. 우유에서 유당은 걸러내고 단백질과 칼슘은 살려 한 팩에 단백질 23g과 칼슘 685㎎을 채웠다. 단백질 23g은 달걀 약 4개분에 해당하며, 필수 아미노산 9종도 함께 구성했다. 많은 양을 먹어야 채울 수 있었던 영양을 한 번에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이 응축된 설계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겠다.

특히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직장인, 운동 직후 간편한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사람, 외출 중에도 영양 섭취 흐름을 유지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반가운 제품이 될 것이다. 락토프리로 완성해 평소 우유를 마신 뒤 속이 편치 않았던 사람도 선택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을 적용한 덕분에 냉장고 자리가 부족한 집이나 사무실 서랍, 여행 가방에도 보관하기 수월하다.

맛은 초코 쉐이크와 커피 쉐이크 두 가지로 마련했다. 초코 쉐이크는 운동 뒤 달콤한 만족감을 원할 때 잘 어울리고, 커피 쉐이크는 출근길이나 오후 간식 시간에 자연스럽게 손이 갈 만하다. 충분히 차갑게 보관해 마시면 쉐이크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또렷해지며, 바나나나 견과류와 곁들이면 간편한 한 끼의 밀도도 높아질 것이다. 시리얼이나 오트밀과 함께 먹으면 바쁜 아침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겠다.

이번 신제품에서 기대할 지점은 높은 단백질 함량에만 머물지 않는다. 우유를 농축한 방식이 만들어내는 질감과 깔끔한 맛, 락토프리 설계, 휴대와 보관의 편의성이 한 팩 안에서 이어진다. 소비자는 운동 전후에만 단백질 음료를 찾던 습관에서 벗어나 아침, 간식, 이동 중 섭취까지 활용 장면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퓨어틴은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앞으로 맛과 제품군을 확대해 국내 단백질 RTD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준비 과정은 줄이고 우유의 영양은 농축한 퓨어틴은 단백질을 챙기는 일이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매일 꺼내 마시는 생활 습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