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전주 비전大서 막걸리 축제
신현우 기자
cnc02@hnf.or.kr | 2026-10-12 15:02:49
[Cook&Chef = 신현우 기자] 전북 전주의 대표 먹거리인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전주막걸리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가을 달빛 아래, 전주 막걸리에 취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주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막걸리업체의 판로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주막걸리축제는 지난해 약 2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전주의 대표적인 가을 먹거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삼천동 막걸리 골목의 주요 업소 7곳을 비롯해 지역 유명 양조장 4곳, 안주 맛집 8곳 등 총 19개 업체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전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한자리에서 맛보며 전주만의 독특한 막걸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막걸리 시음·판매를 비롯해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시민·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축제는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주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히 막걸리를 마시고 즐기는 행사를 넘어 지역 양조업체와 막걸리 골목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삼천동 막걸리 골목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승원 전주시 민생사회적경제과장은 “가을밤 전주에서 막걸리와 공연을 즐기며 전주만의 독창적인 막걸리 문화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과 내실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ook&Chef / 신현우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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