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럼 배럴에서 2차 숙성, 오크와 바닐라 아로마, 커피, 초콜릿 등 복합적 풍미 일품
- 한 입 가득~ 구운 코코넛의 진한 풍미와 배럴 숙성의 깊은 여운

[Cook&Chef 신성식 기자] 국내 프리미엄 크래프트 브루어리 ‘핸드앤몰트’가 럼 배럴 숙성 맥주 ‘마왕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2020년 세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핸드앤몰트는 와인이나 위스키, 럼 등을 숙성시킨 오크 배럴에 맥주를 넣어 2차 발효시키는 ‘배럴 에이징’ 양조기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유쾌한 ‘상상’에서 비롯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수제맥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마왕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지난 2018년부터 제품 출시 직후 전량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핸드앤몰트 맥주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출시한 세 번째 핸드앤몰트 ‘마왕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기존 스타우트보다 높은 도수로 향과 맛이 더욱 강화된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를 캐리비안 럼 배럴에서 약 11개월간 숙성시킨 프리미엄 맥주다. 은은한 오크의 풍미와 건자두, 블랙 커런트, 럼 배럴 특유의 달달한 바닐라 아로마가 일품이며, 에스프레소 카라멜, 다크 초콜릿 등의 다양한 풍미를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직접 오븐에 구운 50kg 이상의 코코넛을 아낌없이 넣어 코코넛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함이 코끝을 강력하게 자극한다. 럼이 주는 위스키의 진한 향과 코코넛의 완벽한 조화는 특별하고 색다른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오감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알코올 도수는 9.5%이다.

핸드앤몰트 마케팅 담당자는 “마왕 임페리얼 스타우트는dl 해마다 모든 물량이 빠르게 품절돼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높은 제품으로 이색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핸드앤몰트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재미있고 참신한 맥주로 국내 크래프트 맥주 시장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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