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덕화명란’과 체험 협업 전시 개최
허지은 기자
heoxjieun@gmail.com | 2026-10-16 15:03:32
[Cook&Chef = 허지은 기자] 오뚜기가 부산 로컬 브랜드 '덕화명란'과 함께 오프라인 브랜드 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명란의 역사를 주제로 한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덕화명란은 명란에 관한 옛 문헌과 전통 제법을 연구해 온 부산 기반의 명란 전문 브랜드다. 오뚜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친숙한 식재료인 명란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이를 다양한 음식과 연결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전시는 '명란 한 점에 담긴 400년의 역사'를 주제로 12월 31일까지 롤리폴리 꼬또 내 전시 공간 '큐브(cube)'에서 열린다. 명란은 1652년 승정원일기에 '명태란'으로 기록될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식재료다. 전시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명란의 역사 이야기'를 콘셉트로 우리 식문화 속 명란의 발자취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 기간 롤리폴리 꼬또 내 3개 업장에서는 협업 메뉴도 선보인다. '케이브(cave)'에서는 명란과 항정살을 조합한 '명란항정덮밥'을, '홀(hall)'에서는 '명란크림파스타'와 '명란크림리조또'를 맛볼 수 있다. '르밀(le miil)'에서는 '명란바게트'와 '난명란 바게트'를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친숙한 식재료인 명란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다양한 음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방문객들이 롤리폴리 꼬또에서 전시와 미식을 함께 즐기며 명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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