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딥티크, 2024 어스아워 캠페인 진행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3-18 21:36:51

– 외부 로고 소등 및 호텔 내 레스토랑 조명 최소화
– 어스아워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 딥티크 스페셜 기프트 제공

[Cook&Chef=조용수 기자] 2024년 3월 23일,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 딥티크(Diptyque)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2024년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호텔 외부 로고를 소등하고 호텔 내 레스토랑 조명을 최소화한다. 뿐만 아니라 투숙객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 공식 계정 팔로우 후 객실 소등 인증샷을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긴 후 체크아웃 시 업로드한 인증샷을 제시하면 선착순 60명(호텔 별 30명)에게 딥티크 캔들(35g)과 파우치로 구성된 ‘딥티크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호텔HDC는 HDC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05년 이후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 및 콘도 운영을 통해 전문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개발 및 운영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왔다.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은 친환경 활동의 하나로 2018년 9월 1일부터 플라스틱 컵, 빨대와 음료 막대를 제공하지 않으며, 고객 요청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사탕수수로 만들어진 빨대 등과 같은 친환경 대체품을 사용한다. 또, 샴푸, 린스, 칫솔, 치약 등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딥티크(Diptyque)는 최근 지구를 생각하는 에코 디자인과 자연 성분 유래 포뮬러로 이루어진 ‘라 드로게리’ 컬렉션을 론칭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 의무를 다하고 있다. ‘라 드로게리’ 컬렉션은 다용도 청소 세제인 ‘멀티-유즈 클리너(비네거)’, 가죽과 나무를 청결하고 고급스럽게 관리할 수 있는 ‘레더&우드 케어 로션(비즈왁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냄새 분자를 체취하여 제거해주는 ‘라 드로게리 캔들’과 ‘탈취용 룸 스프레이’, 옷장 속에 넣어두어 고급 의류를 산뜻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울&델리케이트 소재용 세라믹(시더우드)’, 그리고 흙 묻은 채소를 다듬거나 세정할 때 쓰는 ‘디쉬 브러쉬’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라 드로게리’ 컬렉션의 제품들은 높은 함량의 자연 유래 원료로 구성된 포뮬러로 선보이며 모든 제품들은 환경 보존 및 보건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우수한 효능을 보여준다. (라 드로게리 캔들은 제외) ‘라 드로게리’ 컬렉션의 앰버 컬러 용기들은 재활용 가능한 유리로 제작되었으며 리필만 구매하여 내용물을 채워넣어 재사용 가능하다. 또한 제품을 포장하는 박스나 사용 안내문을 삭제한 패키징을 적용해 매년 평균 2톤 정도의 종이와 잉크를 절약할 수 있는 에코 디자인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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