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산업과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육으로 식음료 시장의 전문가를 양성

[Cook&Chef=서형석 기자] 최근 식음료 산업이 커져가면서 바리스타, 소믈리에, 바텐더 등의 미래를 설정하고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뿐 아니라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중장년도 늘어나면서 식음료 시장의 성장이 얼마 만큼인지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자신만의 개인 카페창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일찍이 퇴직하고 노후 대책으로 창업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현재 한국의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렇다보니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현장의 트렌드를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바리스타학교, 바리스타학과를 창설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커져가고 있는 식음료 산업과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육으로 식음료 시장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는 커피 교육에 기본이되는 로스팅, 커핑&스티밍, 브루잉, 라떼아트부터 심화과정인 메뉴개발, 카페운영, 커피머신 케어 7대 영역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최근 창업에 관심을 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창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을 위해 한호전 엠블던 호텔에서 운영하고있는 해밀시아 카페에서 직접 현장업무를 실습해보기도 하고, 창작메뉴제작과 판매실습 등의 맞춤 교육을 통하여 현장의 생동감을 느끼고, 현장경험을 통하여 실무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적응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창업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창업에 관심을 둔 학생이 카페 운영의 전반적인 흐름을 배울 수 있게된다.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의 스펙업을 위하여 자격증 준비반, 대회 준비반을 운영하며 수상경력과 경험들을 쌓는다. 또 교내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를 통하여 취업코칭, 이미지 메이킹, 자소서 작성교육, 1,2차 모의면접, 메이크업 등 취업지원과 관련된 특강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에 힘쓰고 있다. 

한호전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담당 교수가 배정이 된다. 담당교수와 꾸준한 상담을 통해 학업을 이어나가 대학원을 진학하여 석/박사 후 식음료 교육자가 되는 길, 졸업 후 특급 호텔/리조트 F&B부서,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관리자 혹은 메뉴개발 부서 취업 등 학생 진로 설계를 현장 실무 경험이 있는 교수진들과 진행을 하게 된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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