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4디자인그룹, 디자인 콘텐츠로 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 찾다

[Cook&Chef 김명호 기자] X4디자인그룹(대표 정석원)은 20일 (수)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창사 2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및 브랜딩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이번 행사는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 ‘스토리 그래픽’과 ‘스토리 캐릭터’ 사업 발표, 25주년을 맞은 회사의 비전 선포, 브랜딩 커리어 카운슬링 등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X4디자인그룹은 올해를 회사의 전환점으로 삼아 일반적인 주문형 제작 방식(Order Made)인 디자인 컨설팅 사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획형 제작 방식(Ready Made)인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여 고객을 찾아나서는 방법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기념 캐릭터인 ‘하면 돼지 _ 캡돈’ 및 대한민국을 대표할 역사위인 캐릭터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한 ‘행운부적’ 등의 디자인 콘텐츠 상품에 대한 사업 계획을 공개한다.

주최 측은 ‘25세의 청년 회사로서 100년을 내다보는 회사로의 성장’을 기치로 내세우며,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디자이너들의 미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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