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셰프. Hotel News> 밀레니엄 서울힐튼 / 여름철 보양식 특선 선보여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07-02 20:20:19
- 일식당 겐지 민어요리로 요리한 민어특선
- 중식당 타이판은 민물장어 요리로 만든 여름철 보양식
- 중식당 타이판은 민물장어 요리로 만든 여름철 보양식
민어는 산란기 전인 여름철에 살이 차오르고 기름이 풍부해지는데,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을 지녀 수라상에 오르는 귀한 생선으로 단백질, 비타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부 탄력 유지에 효능이 있는 것을 알려져 있다. 민어 특선은 겐지 샐러드, 모둠 생선회, 민어 전, 민어 매운탕, 계절 과일로 구성된다.
또한, 중식당 '타이판'에서도 자라탕과 민물 장어 등이 포함된 ‘여름철 보양 특선’을 7월 한 달 간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민물장어는 예로부터 오장이 허한 것을 보양해주고 몸속의 유해균을 없애주며, 특히 비타민A, E 등 영양이 매우 풍부하여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연회석에 올랐던 자라탕은 황달과 당뇨병을 다스리는 강장 식품으로 체질 개선과 만성피로회복에 오래전부터 효능을 인정받아온 음식이다.
타이판, 여름철 보양 특선은캐비어를 곁들인 해물채, 인삼구기자를 넣은 자라탕, 능이버섯 닭고기 볶음, 깐풍소스 활 민물장어, 두시소스 쇠고기 안심볶음, 식사, 과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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