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향 대신 선물로 마음 전해요

[Cook&Chef 안정미 기자] 2021년 설 명절도 ‘비대면’ 명절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예전처럼 직접 고향을 찾기가 힘들어진 탓에 대면으로 마음을 전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저렴한 가성비 제품보다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제품에 지갑을 여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만원 이상인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예약 기간과 비교해 79.8% 늘었고, SSG닷컴에서도 프리미엄 선물세트 매출이 212.8% 급증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언택트 명절로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족, 지인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작년보다 올해가 더 클 터이지만, 무거운 마음을 뒤로하고 임팩트 있는 선물로 명절나기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눈여겨볼만한 프리미엄 제품을 모아봤다.
 

SGC솔루션㈜ ‘보에나 드 모네 브런치 세트’
-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을 더욱 빛내줄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가 더욱 소중해진 만큼, 집에서의 특별한 자리를 더욱 임팩트 있게 빛내줄 고급스러운 유리식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SGC솔루션의 ‘보에나 드 모네 브런치 세트’는 460ml 컵 두 개와 27cm 라지 플레이트, 25cm 파스타 플레이트로 구성된 브런치 세트 제품으로 가정에서 즐겨 마시는 커피, 에이드류와 파스타, 샐러드 등의 음식을 먹기 좋게 담아 즐기기 좋다.

기존 도자기 테이블웨어의 화려한 무늬나 평범한 화이트 컬러 대신, 오직 유리 고유의 투명함과 투과된 빛의 아름다움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다. SGC솔루션만의 독보적인 내열강화유리 기술력에 추가 공법을 더해 수분이 많은 주방 환경에서 떨어지거나 부딪혀도 잘 깨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휘슬러코리아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
- 디자인은 물론 기능까지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쿡웨어
주방 어디에 두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해진 프리미엄 쿡웨어는, 요리를 자주 하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반길 만한 선물이다. 휘슬러코리아의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는 휘슬러의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성된 최정상의 스테인리스 팟 제품이다.

휘슬러의 프로피 컬렉션은 휘슬러에서 가장 성공적인 쿡웨어 라인이자 전 세계 1,000만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될 정도로 ‘쿡웨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제품으로,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는 이런 프로피 컬렉션이 완벽하게 진화된 제품이다. 직선적이고 간결하지만 눈에 띄는 윤곽과 무광, 유광의 조화, 각진 프레임과 핸들은 현대적이고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탄생했으며, 핵심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쿡스타 프리미엄’ 바닥을 최초로 적용해 기능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애경산업 '유럽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 생활용품도 프리미엄으로 사용
명절날 고향을 찾은 이들의 손에 들려 있는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명절 선물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인데, 생활용품에도 프리미엄을 더해 눈길을 끄는 선물세트가 있다. 애경산업의 ‘유럽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알프스·핀란드 등 청정지역의 좋은 원료를 담은 선물세트로, 성분에 관심이 많거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선물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알프스의 에델바이스·허브 추출물을 담은 '알피스트 샴푸, 트리트먼트'와 100% 나무유래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함유한 '스몰란드 치약'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디아지오코리아 ‘더블유 바이 윈저’ 선물세트
- 프리미엄급 주류만 모은 저도주 선물세트
명절과 같은 특별한 때에 주류 선물은 빠질 수 없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더블유 바이 윈저’ 선물세트 3종은 국내 최초 32.5도의 저도주 ‘더블유 19(W 19)’와 ‘더블유 허니(W Honey)’, 냉각 여과 공법으로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더블유 아이스(W ICE)’로 구성됐다. 더블유 19는 프리미엄 급 위스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19년간 숙성된 최고급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담아 위스키 특유의 깊이 있는 풍미가 돋보인다.

말린 과일(건자두, 건살구), 초콜릿, 바닐라의 풍미가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한결같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더블유 허니는 엄선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에 스코틀랜드산 꿀 ‘헤더 허니’를 첨가해 균형 잡힌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더블유 아이스는 특수 냉각 여과 공법을 거쳐 깔끔한 맛과 최상의 부드러움을 선사하며, 고품질 원액에 달콤한 버터 캔디와 열대과일, 바닐라와 오크 향을 더해 세련된 풍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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