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총연합회, 안성기에 이어 차태현과 윤은혜도 원로영화인 후원 기부 릴레이 동참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5-10 19:23:45

[Cook&Chef 조용수 기자] 배우 차태현과 윤은혜가 원로영화인 후원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영화인총연합회와 베리스토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평소 자신이 아끼던 애장품을 기부하는 릴레이 행사로 이들은 배우 안성기가 이 기부 릴레이 첫 번째로 참여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차태현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당시 직접 입었던 티셔츠와 운동화를, 윤은혜는 평상시에 즐겨입던 코트를 기부함으로써 영화인 기부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차태현은 "한국 영화시장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선배 원로 배우님들에게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선한 기부 활동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원로영화인들을 위한 일에 참여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공동 주관사인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최근 많은 영화인들의 기부 릴레이 동참해 현재 진행중인 후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더 다양한 계층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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