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학교 한호전, 입학사정관제로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서형석

cooknchefnews@naver.com | 2024-03-04 18:47:49

- 입학사정관제란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을 판단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
-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직무이해도를 파악

[Cook&Chef=서형석 기자] 청년실업이 크게 문제가 되어가는 요즘의 현실, 대학을 진학하려고 하는 예비신입생들은 대학명을 따지는 것이 아닌 취업가능성 여부를 1순위로 따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도 전문성을 살리며 취업연계가 수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전문학교로 입학을 두드리는 성향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 호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이사장 육광심) 지난 20일부터 입학사정관제 실시로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내신 및 수능 등으로 평가해 오던 전형을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을 판단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호텔학교를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제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함께 학령인구의 감소로 부실대학 수가 증가하고 있어 대학진학과 취업에 대해 불안을 느껴 이에 따라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에 맞춘 현장 중심형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학교로 입학을 선호하고 있다.

개인의 역량과 인성, 의욕과 열정을 확인하는 면접을 통하여 발전 가능성을 판가름하기 위하여 호텔학교 한호전에서는 입학사정관제로 2025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예비고3학생, 대학생, 휴학생, 자퇴생, N수생 등 고졸 이상의 학력자 지원 또한 가능하다. 특히, 한호전은 국내를 대표하는 호텔학교 명성답게 재단에서 운영 중인 ‘Embledon Hotel’ 특급호텔에서 현장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산학실습 및 취업연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호텔관광식음료계열의 학생들은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직무이해도를 파악해 나갈 수 있으며, 객실 일부를 기숙시설인 생활관으로 사용하여 호텔현장에서 교육받고 생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국제호텔관광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디리러과정은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하여 개인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현장전문교수진 지도하에 상담, 코칭, 컨설팅 단계로 나누어 취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전문컨설팅 혹은 호텔 및 관광기업 인사담당자에게 1:1 코칭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은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호전에서는 호텔외식조리계열과 호텔제과제빵계열이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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