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주간, 5개 권역 한식 문화 재조명

선유화 기자

cnc02@hnf.or.kr | 2026-09-10 16:14:46

[Cook&Chef = 선유화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회장 서건혁)와 함께 10월 한 달간 전국 5개 권역에서 ‘국가유산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을 일상에서 경험하도록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지역 음식문화와의 결합을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 3회차를 맞은 국가유산주간은 서울·강원, 경기·인천, 충청, 전라, 경상 5개 권역에서 ‘한식 문화’를 주제로 열린다. 전국 380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행사도 포함된다.

서울·강원권에서는 ‘양화나루 밤바람, 한양의 맛을 깨우다’가 대표적이다. 조선시대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지에서 새우젓, 전통주 삼해주 등을 활용한 음식 체험을 제공한다. 경기·인천권의 ‘인천 한 상(床) 차림’은 개항장 역사와 연계해 짜장면, 닭강정 등을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청권 프로그램 ‘100년 전 청주의 밥상을 우리 손으로’는 고조리서 『반찬등속』을 기반으로 청주 지역 식문화를 조명한다. 전라권 ‘국가유산 밥심!’은 김제 벽골제에서 전통 가마솥 밥 짓기 등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상권에서는 ‘경주 최부자, 귀한 손님 오셨네’를 통해 경주 최부자댁의 접빈(接賓)문화와 내림음식을 다룬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주간 행사를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로 규정했다. 지역 관광 산업 연계를 통한 문화유산 활용 모델의 장기적 발전을 목표로 제시했다.

Cook&Chef / 선유화 기자 cnc02@hnf.or.kr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초안을 작성했으며, 기자가 수정·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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