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무기술을 갖출 수 있는 요리학교가 주목
- 취업 특화 프로세스 커리큘럼을 코로나 전 대비하며 많은 재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성공적으로

Cook&Chef /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Cook&Chef /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Cook&Chef 마종수 기자] 인기 전공으로 떠오른 호텔조리/외식조리 전공 분야를 운영하는 학교가 많아짐에 따라 2022학년도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분주한 입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인한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며 취업이 우수한 학교를 찾아 진학을 하는 경우가 부쩍 많아졌다.

다양한 대외활동, 스펙을 쌓아 본인만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있어 커리큘럼, 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지표인 성적도 중요해지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무기술을 갖출 수 있는 요리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꾸준한 취업률과 취업 특화 프로세스 커리큘럼을 코로나 전 대비하며 많은 재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모 호텔 인사담당자의 의하면 “한호전은 실무중심의 수업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할 서비스와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잘 갖추고 있고 실력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기업 자체적으로 내리고 있어 매년 선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조리과 김모 학생은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실무실습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교육의 대한 신뢰가 높아졌고 수업을 통해 많은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비대면 수업이 늘 주제가 되곤 하는데 한호전은 요리학교답게 걱정이 없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요리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용락 교수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등 많은 대학교, 전문대학, 전문학교가 있지만 각 학교마다 특장점이 존재한다. 2022학년도 입시생들은 이런 부분을 잘 보고 진학을 결정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요리학교 한호전은 실무실습수업을 통한 다양한 대내/외 경험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2022학년도 새 학기 개강을 앞둔 요리학교 한호전은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2년제 호텔조리과/호텔스시조리과 신·편입생 모집을 상시모집 전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신성적, 생기부는 미반영하고 있어 성적과 무관하게 진학을 준비할 수 있어 입시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 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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