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News : 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 _살롱 드 클래스
김형종
cooknchef@daum.net | 2018-02-11 17:05:42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최근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플라시보 소비(가성비를 넘어서 마음에 만족을 주는 소비형태)’와 나만의 휴식공간을 의미하는 ‘케런시아’ 등 자신을 위한 힐링과 개발의 시간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약 30명 규모의 정기 클래스인 ‘살롱 드 클래스(Salon de class)’를 3월부터 운영한다.
“살롱 드 클래스”
특급호텔에서 운영하는 이색 정기 클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Cook&Chef 김형종 기자] 2017년 매월 운영하던 소규모 프리미엄 클래스’의 성공을 통해 이런 고객들의 니즈가 충분히 확인되었으며, 올 해는 좀 더 큰 규모와 색다른 호텔 공간에서 분기마다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첫 정기 클래스는 3월 29일(목) 유명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김보선씨를 초청하여 <봄날에 어울리는 홈메이킹 푸드 스타일링>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약 7미터 높이의 통유리창으로 테헤란로의 전경이 펼쳐지는 파르나스타워 5층의 연회장에서 진행되며, 클래스 체험을 위한 모든 재료와 스타일링 물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클래스 내용은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고지 예정이며, 가격은 1인당 10만원(세금 포함).
첫 클래스 강사로 초청한 김보선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약 20개 이상의 국내 유명 매거진 및 필립스, 일레트로룩스, 르쿠르제 등 세계적인 브랜드사와 함께 푸드 스타일링 작업을 진행한 15년 경력의 베테랑 푸드 스타일리스트이다. 또한 8권의 요리 단행본의 스타일링에 참여했으며 현재도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활발한 스타일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기 클래스 명인 ‘살롱 드 클래스(Salon de class)’는 유럽의 큰 응접실에서 열리는 사교 모임을 떠오르게 하는 네이밍으로, 참석하시는 고객 분들께 품격 있고 편안한 클래스를 제공해드리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살롱 드 클래스를 기획한 호텔 담당자는 “쁘띠 클래스는 매월 색다른 체험 콘텐츠와 배움의 기회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해 참석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올해 새롭게 확대 편성된 살롱 드 클래스는 공간의 제약 때문에 진행할 수 없었던 다양한 주제까지 스펙트럼을 넓혀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예약 및 문의 : 02.559.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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