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 호텔 현장 실무수업으로 식음료 전문가 육성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5-26 16:42:09

[Cook&Chef=마종수 기자] 국내 최초로 바리스타대학교 개설 및 교육 실시한 호텔특성화 교육기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식음료 학교의 선두주자로 익히 명성이 자자하다. 오랜 기간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을 교육하며 쌓아왔던 노하우와 피드백은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시스템으로 더욱 세분화하여 수업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각 분야 별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은 차후 현장에서 실무와 취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커피, 와인 그리고 칵테일로 크게 3분야로 나눠 교육이 진행 한다. 영역별 교육수업 중 커피 영역에서는 로스팅, 부르잉, 커핑&스티밍, 라떼아트, 카페메뉴 마스터, 에스프레소 머신 케어, 카페매장 운영으로 총 7대 영역 교육을 진행 하고 와인에서는 와인이론, 와인감별, 와인 서비스, 와인양조로 크게 4대영역을 진행 한다. 칵테일에서는 주류 이론, 칵테일 조주, 플레어까지 3대 영역을 배우며 각 영역별 전담 교수제를 통해 심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 커리큘럼은 정규 이론 및 실습수업 이외에 다양한 자격증 또한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소믈리에 자격증, 조주기능사 자격증은 물론,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SCA),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WSET)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분자커피 및 창작메뉴와 같은 분야별 특성화 교육도 받게 되는데 커피의 질감 및 형태 등의 제조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새롭게 변형하거나 다른 형태로 재창조하게 된다. 타 바리스타대학의 수업과는 다르게 새로운 맛과 향, 형태를 느껴볼 수 있는 수업으로 고객들에게 오감만족의 다양한 커피를 느껴볼 수 있게 한다.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 학생들은 매 년 맥주와 와인, 전통주등을 만들게 된다. 여러 주류의 양조를 통해 술의 원리를 몸소 익히고 맛을 좌우하는 조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와인은 엠블던호텔 내의 와인바와 레스토랑, 룸서비스 등으로 손님들에게 판매 되며 이러한 체험형 수업은 학생들이 식음료 분야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국내 최대규모의 바리스타과 시설을 보유한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에서는 에스프레소, 로스팅, 와인, 칵테일, 판매 실무 실습실 등 영역별 수업의 특화된 실습실을 구축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학교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엠블던 호텔에서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최상의 시설을 갖춘 호텔에서 기숙사로 이용하며 차후 호텔 취업 시, 다른 이보다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여 실무를 맡게 된다.

교내에서는 매년 학생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체계적인 취업코칭 시스템 및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은 2년간 학업에 충실히 하며 그간 자격증이나 국내·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통해 실력을 쌓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취업코칭 교육들을 통해 각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기업별 맞춤 추천 및 모의면접이 진행 되고 70%이상 조기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바리스타대학교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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