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찾아가는 락케스’ 통해 미래 음악인 성장 지원,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9-25 16:11:48
-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락케스’ 25일(목) 오후 4시 진행
- 음악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무대로 청년 음악인들에게 무대 경험·창작 기회 제공
-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 등 대학생 치어리더팀도 지원하며 예술인 성장 지원 확대
[Cook&Chef = 조용수 기자] SOOP이 청년 및 대학생 예술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SOOP은 25일(목) 오후 4시,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락케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SOOP 음악 스트리머 ‘오연하’과 ‘나봄’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과 창작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락케스(음악 케빈 스크림)’는 SOOP의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클래식(악기, 성악),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특히 2023년부터 이어온 ‘찾아가는 락케스’는 전국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로, 대학생들이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쌓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까지 총 11개 대학에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약 400명의 학생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였다. SOOP은 이를 통해 누적 3천만 원 규모의 음악활동지원금을 전달하며 청년 음악인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SOOP 캠퍼스 음악대전’을 통해 락케스 참여 학생들에게 실제 데뷔 기회를 마련했다. 대회에 참가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 ‘희래짱’는 음원 ‘아직’을 발매하고, 현재 SOOP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OOP의 무대 지원은 음악을 넘어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6월 개최된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성결대학교, 가천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치어리딩 팀들이 참여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SOOP은 응원단들을 위해 행사 및 교통 지원, 간식차 후원 등 활동 지원은 물론, ‘Cheer up 버스킹’, ‘딴스 아카데미’와 같은 스트리머 연계 콘텐츠를 제작해 플랫폼 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 시즌2’가 개최돼 더 많은 대학 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