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코어 트렌드에 오설록이 답했다ㅡ웰니스 말차 ‘말차플러스’ 출시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5-18 17:34:13
[Cook&Chef = 정서윤 기자] 말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진한 초록빛, 쌉싸름한 풍미,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비주얼에 건강한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말차는 카페 메뉴와 디저트를 넘어 일상 속 웰니스 음료로 확장되고 있다. 다만 말차가 하나의 유행처럼 빠르게 번질수록 소비자는 더 따져보게 된다. 어디에서 온 말차인지, 어떤 브랜드가 만들었는지, 매일 마시기에 편한 형태인지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 지점에서 오설록의 신제품은 기대감을 만든다. 오설록은 제주 차밭을 기반으로 한국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이어온 프리미엄 티 브랜드다. 1979년 제주에서 시작된 차 재배의 역사, 직접 차를 다뤄온 경험, 프리미엄 티하우스와 티뮤지엄을 통해 쌓아온 브랜드 감각은 오설록 말차가 단순한 트렌드 제품으로만 읽히지 않게 한다. 말차가 유행하는 지금, 오설록이라는 이름이 주는 신뢰는 제품을 고르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오설록이 선보인 ‘말차플러스(MATCHA PLUS)’는 이 같은 브랜드 정체성을 오늘의 웰니스 루틴으로 옮긴 제품이다. 제주산 세레모니얼 등급 말차에 콜라겐, 테아닌, 프로바이오틱스를 각각 더해 ‘말차플러스 콜라겐’, ‘말차플러스 테아닌’, ‘말차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3종으로 구성했다. 말차를 제대로 즐기는 경험은 유지하되, 하루의 컨디션과 목적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의 재미는 ‘상황에 따라 고르는 말차’에 있다. 외출 전 가볍게 챙기고 싶은 날에는 콜라겐을 더한 제품을, 업무나 공부 중 차분하게 집중하고 싶은 순간에는 테아닌을 더한 제품을,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아침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더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말차 한 잔이 티타임에 머무르지 않고, 하루의 장면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지가 되는 셈이다.
맛의 진입장벽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말차 특유의 쌉싸름함은 매력이지만, 처음 접하는 소비자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오설록은 여기에 사과, 복숭아, 오렌지 등 천연 과일향을 조합해 보다 산뜻한 음용 경험을 더했다. 말차를 자주 마시는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조합의 재미를, 말차가 낯선 소비자에게는 오설록으로 시작해볼 만한 이유를 제공한다.
형태는 파우더 타입이다. 포장을 뜯어 물에 타 마시면 되는 방식이라 집, 사무실, 운동 후, 외출 전 등 다양한 순간에 활용할 수 있다. 텀블러나 물병에 넣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고, 말차 도구를 따로 갖추지 않아도 된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1포당 15kcal 수준으로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점도 데일리 웰니스 음료로서의 접근성을 높인다.
특히 커피 대신 다른 음료를 찾는 직장인, 말차 라떼와 말차 디저트를 좋아하는 2030 소비자, 운동과 식단을 함께 관리하는 소비자,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웰니스 음료를 찾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말차의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매번 카페 음료처럼 무겁게 마시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활용도가 높다. 한 포씩 챙길 수 있는 형태라 여행이나 출근길 가방에 넣어두기에도 편하다.
오설록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READY, MATCHA, GO’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말차를 조용히 앉아 마시는 차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준비하고 움직이고 나아가는 순간의 음료로 확장한다. 제품별 기능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헬스·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KOL과 협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르세라핌과 아디다스 협업도 이 방향을 강화한다. 오설록은 오는 22일 르세라핌과 함께한 ‘LE SSERAFIM x OSULLOC’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르세라핌이 가진 당당하고 활동적인 이미지와 제주 말차의 산뜻한 에너지를 연결해, 말차를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보여주는 시도다. 6월에는 아디다스 코리아와 함께 제주 차밭에서 KOL 러닝 행사도 진행한다. 말차가 티하우스를 넘어 음악, 운동, 패션, 웰니스가 만나는 장면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이런 행보는 최근 오설록이 보여주는 브랜드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오설록은 제주 헤리티지와 프리미엄 티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해왔고, 말차 스테이션과 말차 특화 공간 등을 통해 말차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 ‘말차플러스’는 그 방향을 제품으로 구현한 사례다. 오설록이 가진 차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소비자가 매일 더 쉽게 마실 수 있는 형태와 기능적 선택지를 더했다.
‘말차플러스’ 3종은 오설록 직영몰과 주요 온라인몰, 제주 티뮤지엄 및 티하우스, 전국 백화점 티샵, 올리브베러 광화문점·강남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협업 굿즈와 브랜드 콘텐츠, 러닝 행사까지 이어지는 만큼 소비자는 제품을 마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오설록이 제안하는 새로운 말차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오설록의 ‘말차플러스’는 제주 말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오늘의 웰니스 루틴으로 확장한 제품이다. 세레모니얼 등급 제주 말차에 콜라겐, 테아닌, 프로바이오틱스를 더하고, 파우더 타입의 간편함과 감각적인 캠페인을 결합했다. 말차를 좋아하는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일상 선택지를, 말차가 낯선 소비자에게는 오설록으로 시작할 이유를 제안하는 신제품이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