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가맹점 평균 매출 7.8억, 폐점률 0% 기록

조서율 기자

cnc02@hnf.or.kr | 2026-05-18 17:34:34

올해 1분기 폐점률 0% 기록
“가맹점 수익성·운영 안정성 강화 지속”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 사진=교촌에프앤비

[Cook&Chef = 조서율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송종화)가 가맹점 수익성과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 내에서 유례없는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2일 공개한 올해 1분기 실적 자료를 통해 지난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폐점률은 0.0%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식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5100만원, 치킨 업종 평균은 3억2800만원 수준이다. 폐점률은 외식업 전체가 15.8%, 치킨 업종은 12.0%로 나타났다.

교촌의 가맹점 평균 매출은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치킨 프랜차이즈 주요 상위 5개 브랜드 평균 매출액인 5억8400만원보다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폐점률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교촌의 폐점률은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2022년 0.2%, 2023년 0.7%, 2024년 2.1%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치는 테마파크·리조트 등 특수매장 20곳의 계약 종료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0%대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1분기에는 폐점률이 다시 0.0%로 낮아지며 안정적인 가맹 운영 구조를 유지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의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2028년까지 매장당 연매출 8억원 달성을 목표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가맹점 성장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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