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계열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대상 석권

안정미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5-15 14:55:53

[Cook&Chef = 안정미 기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계열 학생들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서울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박람회-서울월드푸드올림픽’에서 ‘라이브 경연’, ‘전시 경연’ 등 여러 부문 대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월드푸드올림픽’은 푸드코디네이터 관련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각종 공모전·국제경연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및 해외의 푸드코디 및 테이블웨어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식품, 관광산업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적 행사다.

외국 선수단(터키,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우즈베케스탄, 투르키 등)과 전국 제과제빵대학교 등에서 참여한 1,600여 명이 경쟁한 대회에서 한호전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디저트공예학과 학생들은 환경부장관상, 수자원공사장상 등을 포함한 대상과 농어촌공사상을 포함한 금상 그리고 은상을 수상했으며, 제과제빵 분야뿐 아니라 조리, 커피, 와인, 칵테일 등의 부문까지도 모두 대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의 수상 내역으로는 환경부장관상(대상)에 김수민, 박정원, 윤성진, 민성근, 이서아, 수자원공사장상(대상)에 김경빈, 전하랑, 대상에 송이슬, 신상현, 고윤지, 농어촌공사상(금상)에 박채영, 신민영, 이다연, 이선영, 이승아, 금상에 정민석 외 15명, 은상에 최영환 외 4명이 다수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호전은 1989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유일한 오리지널 정통 호텔학교로, 실무 중심의 호텔 현장 교육이 이루어져 호텔리어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학교다. 최근 국내 호텔관광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K-호텔리어 양성 우수교육기관 1호’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1,000개 이상 특급호텔과 MOU를 체결하여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특급호텔들과 탄탄한 취업 연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학교는 정기 및 수시 취업 상담, 현장 실습, 직무 특강 및 취업 박람회 참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취업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호텔학교 한호전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어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4년제), 호텔제과제빵과(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2년제) 외에도 호텔외식조리학과(4년제), 호텔조리과(2년제), 호텔일식조리과(2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4년제), 호텔관광경영과(2년제), 호텔카지노딜러과(2년제), 호텔식음료경영과(2년제) 등 호텔·관광·외식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 전공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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