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6년 농업·농촌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8월 7일까지 접수

허지은 기자

heoxjieun@gmail.com | 2026-07-20 15:28:27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농촌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소득 창출을 통해 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2026년 농업·농촌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한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Cook&Chef = 허지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농촌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소득 창출을 통해 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2026년 농업·농촌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농촌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는 농산물 생산·유통, 농촌관광, 돌봄 등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 복지를 높이고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정관을 갖춘 주식회사, (사회적)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취약계층 고용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최종 지정 기업은 3년간 효력이 유지되며, 지자체 재정지원(인건비 지원) 사업 참여 자격을 얻는다. 또 성장단계별 맞춤형 경영지원(디딤돌→도약→성숙기 지원)과 함께 공공기관 조달 플랫폼 '가치장터', 사회연대경제기업 통합 판로 플랫폼 'STORE36.5' 입점 등 판로개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 디딤돌 지원(인사·노무·회계 등 초기 경영지원) → 도약 지원(R&D·판로 등 사업화·전문화 지원) → 성숙기 지원(공공·민간 상생모델 구축 등 규모화 지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8~9월), 농식품부 심사위원회 심사(9~10월)를 거쳐 10월 중 최종 지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2012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해 현재까지 215개(누계)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이 중 53개소는 정식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활동 중이다.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공급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ook&Chef / 허지은 기자 heoxjie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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