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유자 얼려 마신다,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7-20 15:30:26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유자로 넓어진 무알코올 선택
[Cook&Chef = 정수연 기자] 한여름의 시원한 한 잔은 이제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하이트진로음료가 레몬의 상큼함과 유자의 은은한 단맛을 담은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를 선보이며, 무알코올 음료를 즐기는 시간과 방식까지 한층 넓혔다.
무알코올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선택 기준도 세분화되고 있다. 취하지 않는다는 기능을 넘어 어떤 향을 좋아하는지, 어느 시간에 마실지, 음식과 어떻게 곁들일지가 제품 선택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는 기존 하이트제로0.00의 청량한 음용감에 레몬과 유자의 시트러스 풍미를 더해 여름철 취향을 겨냥했다.
가장 먼저 기대할 부분은 상반된 두 과일 향의 조화다. 레몬은 첫맛을 또렷하고 산뜻하게 열어주고, 유자는 뒤이어 은은한 단맛과 향긋한 여운을 남긴다. 당류 없이 설계됐기 때문에 달콤함이 무겁게 이어지지 않으며, 차갑게 마실수록 시트러스 향과 탄산감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나겠다.
이 제품은 퇴근 후 늦은 저녁, 운동을 마친 뒤, 운전을 앞둔 모임, 점심 식사 자리처럼 술의 분위기는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은 피하고 싶은 순간에 잘 어울린다. 기름진 치킨이나 피자, 매콤한 떡볶이와 곁들이면 레몬의 산뜻함이 입안을 정리해주고, 유자의 향이 음식 뒤에 부드러운 여운을 더할 것이다.
여름에는 얼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겠다. 잔에 얼음을 가득 담고 제품을 천천히 부으면 탄산감이 부드럽게 풀리며, 레몬 조각이나 얇게 썬 오이를 더하면 향이 한층 또렷해진다. 민트잎을 올리면 무알코올 모히토 분위기로 즐길 수 있고, 탄산수와 반씩 섞으면 한결 가벼운 시트러스 에이드가 된다.
살짝 얼려 먹는 방법도 눈길을 끈다. 제품을 냉동실에 두어 완전히 굳기 전 꺼낸 뒤 포크로 긁으면 레몬과 유자 향을 품은 슬러시가 완성된다. 더운 오후 간식이나 야외 활동 후 즐기기 좋으며, 얼음 틀에 얼려 탄산수에 띄우면 시간이 지나도 맛이 옅어지지 않는 시트러스 음료로 활용할 수 있겠다.
과일과 함께 곁들이는 방식도 가능하다. 자몽, 오렌지, 청포도를 담은 잔에 제품을 부으면 가벼운 무알코올 펀치가 되며, 가족 모임이나 홈파티에서도 누구나 편하게 나눌 수 있다. 레몬 셔벗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소량을 부으면 탄산과 시트러스 향이 더해진 여름 디저트로 변주될 것이다.
하이트제로0.00이 강조해 온 올프리 콘셉트도 그대로 이어졌다. 알코올과 칼로리, 당류를 모두 뺀 설계는 음용 시간의 제약을 줄이고, 소비자가 자신의 생활 흐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출시한 포멜로향에 이어 레몬과 유자 조합까지 더해지면서 과일향 무알코올 라인업도 더욱 풍성해졌다.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는 술을 대신하는 음료보다 여름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에 더 가깝다. 차갑게 마시고, 얼려 먹고, 과일과 섞어 즐기는 과정까지 제품의 매력이 된다. 진로토닉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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