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대학 한호전, 바리스타 및 와인소믈리에학과 실무능력 대폭 강화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7-20 14:33:28

- 한호전의 커리큘럼은 현장에서 즉시 일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가 육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
- 소믈리에가 갖추어야 할 필수 핵심요소를 배우며 전문역량을 강화

[Cook&Chef=마종수 기자]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요즈음,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학생들의 진로 고민이 한창이다. 대학과정은 앞으로 학생들의 인생에 크나큰 영향을 주는 시기인 만큼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학과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국내 바리스타대학으로 명성이 자자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커피바리스타학과 및 와인소믈리에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에 미리보기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바리스타 및 바텐더의 해당 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학교와 전공에 대한 궁긍즘을 해소하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 된다.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학생들의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하여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도란 학생들의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 하지 않은 채 오롯이 면접을 통하여 학생들의 가능성과 소질 그리고 적성을 판단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2023학년도 식음료분야로 대학과정입학을 생각하는 고3 학생, 대학생, 휴학생, 자퇴생 등 고교 졸업 이삭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의 커리큘럼은 현장에서 즉시 일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가 육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바리스타학과 영역은 로스팅, 커핑 및 블랜등, 브루잉 및 에스프레소, 라떼아트, cafe 및 창장메뉴, 매장 운영, 에스프레소 기기케어 등의 심화과정을 포함한 7대 영역으로 수업하여 커피바리스타가 배워야 할 핵심 요소를 수업하고 있다.

와인소믈리에학과 영역으로는 와인기초부터 와인 실무 및 서비스, 와인 테이스팅, 와인양조를 배우고 칵테일 기초와 칵테일 조주 기술, 플레어 그리고 주장관리 및 양조를 통해 소믈리에가 갖추어야 할 필수 핵심요소를 배우며 전문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와인은 포도의 품종만 해도 1000여개가 넘어가고 같은 종류의 와인이라도 언제 생산되었는지 어떻게 생산하는가에 따라 맛이 달라지므로 소믈리에는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 뿐만 아니라 숱한 테이스팅 훈련을 통해 손님에게 적합한 와인을 제안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로스팅·추출 실습실, 커피출출 실습실, 에스프레소 머신 실습실, 카페 메뉴 실습실, 칵테일 실습실, 와인소믈리에 실습실, 카페경영 실습실 등을 별도로 구비하고 있어 바리스타 및 와인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의 수업에 전문성을 확대하고 차후 취업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에 초점을 맞춰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 학생들은 이러한 다양한 수업과 심화 과정을 통해 졸업 이후 국내의 특1급 호텔, 외식음료 업체의 소믈리에, 카페, 대형 레스토랑, 와이너리, 와인 수입업체 등의 다양한 식음료 계열의 방향으로 취업을 하고 있다. 바리스타학교 과정 졸업을 앞둔 김모씨(22)는 “실무중심 맞춤 교육을 통해 평소에 관심 있던 로스팅 전문업체에 조기 취업을 했다“며 학교 커리큘럼에 관해 큰 만족감을 표현 하였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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