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담백한 국물에 챙글한 완탕이 듬뿍 ‘통새우완탕뽕’

[Cook&Chef = 김세온 기자] 퓨전 짬뽕 브랜드 니뽕내뽕이 겨울 시즌을 맞아 신메뉴 ‘통새우완탕뽕’과 ‘피치우롱에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7일까지 2주간 완탕을 두 배로 제공하는 ‘더블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신메뉴 ‘통새우완탕뽕’은 홍콩의 대표 음식 완탕면을 니뽕내뽕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로, 새우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탱글하고 촉촉한 식감을 살린 완탕이 특징이다. 담백한 국물에 건고추와 고추기름을 더해 칼칼함을 살렸으며, 불향과 감칠맛은 유지하면서도 끝맛은 개운하게 떨어지도록 균형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함께 선보인 ‘피치우롱에이드’는 피치우롱티를 베이스로 한 에이드 메뉴로, 복숭아의 은은한 단맛과 우롱티 특유의 깔끔함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니뽕내뽕 측은 “신메뉴는 물론 기존 인기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음료”라고 설명했다.

니뽕내뽕 관계자는 “홍콩 대표 메뉴인 완탕면을 니뽕내뽕만의 방식으로 칼칼하고 푸짐하게 완성했다”며 “다양한 채소, 특제 소스로 볶은 고기, 통새우완탕이 어우러져 한 그릇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피치우롱에이드는 기존 에이드와 차별화된 조합으로 메뉴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더블업’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통새우완탕뽕’을 주문한 고객에게 통새우완탕을 기존 대비 두 배로 제공한다. 단, 일부 매장은 매장 상황에 따라 행사 제외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참여 매장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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