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연세두유 고단백 PRO’ 출시…두유 한 팩에 단백질 24g 담았다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5-07 08:14:40
[Cook&Chef = 정서윤 기자] 두유가 단백질 음료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바쁜 아침이나 운동 후에 가볍게 마시던 두유가 이제는 한 팩으로 단백질 24g을 채우는 고단백 제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단백질을 챙기는 일이 운동하는 사람만의 습관을 넘어, 식사와 간식 사이에서 영양 균형을 따지는 소비자의 일상으로 들어온 결과다.
연세유업이 선보인 ‘연세두유 고단백 PRO(플레인)’는 두유의 익숙한 음용감에 단백질 음료 수준의 영양 설계를 더한 제품이다. 한 팩 240㎖ 기준 단백질 24g을 담았으며, 이는 계란 약 4개 분량에 해당한다. 일반 두유를 마시듯 편하게 섭취하면서도, 한 번에 높은 수준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은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세부 영양 성분까지 고려했다.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했으며, 근육 합성에 필요한 BCAA 3200㎎을 담았다. 여기에 아르기닌 1700㎎과 L-카르니틴 400㎎을 더해 운동 전후나 활동량이 많은 날에도 활용하기 좋은 구성을 갖췄다.
연세유업이 이 제품을 선보였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연세두유는 오랫동안 두유 제품을 선보여온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식물성 음료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그 친숙한 두유 카테고리에 고단백 설계를 더해, 기존 두유 소비자와 단백질 음료 소비자 모두를 겨냥한 제품으로 읽힌다.
소비자층도 넓게 예상된다.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러닝처럼 꾸준히 운동하는 소비자에게는 운동 후 단백질 보충용 음료로 어울린다. 식사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는 출근길이나 오후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고,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운 중장년층에게도 부담을 낮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우유보다 두유를 선호하는 소비자, 달지 않은 고단백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도 맞는다.
설탕무첨가 제품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단백 음료를 찾는 소비자 중에는 단백질 함량만큼이나 당류 부담을 살피는 경우가 많다. ‘연세두유 고단백 PRO’는 플레인 타입으로 두유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설탕을 넣지 않아, 운동이나 식단 관리를 병행하는 소비자가 일상 루틴 안에 넣기 좋다.
활용 장면도 다양하다. 아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울 때 한 팩을 마시면 간단한 단백질 보충이 되고, 운동 후에는 별도 쉐이커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다. 오후에 출출함이 느껴질 때 달콤한 간식 대신 선택하기에도 좋고, 시리얼이나 오트밀과 함께 곁들이면 보다 든든한 한 끼 구성이 가능하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6겹 멸균팩을 적용해 사무실 책상, 운동 가방, 여행 짐 안에 두기에도 편하다.
이번 신제품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두유라는 익숙한 음료를 고단백 루틴으로 확장했다는 데 있다. 단백질 제품은 때로 맛이나 섭취 편의성이 진입장벽이 되기도 하지만, 두유는 이미 많은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마셔온 음료다. 여기에 단백질 24g, BCAA, 아르기닌, L-카르니틴을 더하면서 영양 밀도를 높인 점이 차별점이다.
‘연세두유 고단백 PRO(플레인)’는 연세유업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자사몰 연세shop,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다음 달부터 편의점으로도 판매 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익숙한 두유 한 팩에 고단백 설계와 휴대성을 더한 이번 제품은, 단백질을 더 편하게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일상 속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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