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아몬드&피넛 스프레드’ 2종 출시…잼 대신 고르는 100% 견과 한 스푼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5-07 08:14:06
[Cook&Chef = 정서윤 기자] 아침 식탁에서 달콤한 잼 대신 고소한 견과 스프레드를 고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사과에 땅콩버터를 곁들이고, 요거트와 오트밀에 견과류를 더하는 식이다. 식사와 간식의 경계가 유연해지면서, 진한 풍미와 활용도를 함께 갖춘 스프레드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폰타나가 선보인 ‘아몬드&피넛 스프레드’ 2종은 이런 소비 흐름에 맞춘 신제품이다. 아몬드와 땅콩만으로 만든 100% 견과 스프레드로, 질감에 따라 ‘크런치’와 ‘스무스’ 두 가지로 출시됐다. 크런치는 굵게 다진 견과의 식감이 살아 있고, 스무스는 곱게 갈아 빵이나 과일 위에 부드럽게 펴 바르기 좋다.
견과 스프레드는 맛과 활용도가 높지만, 기존 제품에서 소비자가 느끼는 불편도 있었다. 100% 견과 제품 특유의 퍽퍽함, 냉장 보관 후 딱딱하게 굳어 잘 발리지 않는 질감이 대표적이다. 폰타나는 이 부분을 줄이기 위해 잘 구운 견과류를 곱게 갈아내는 밀링 공정을 적용했다. 덕분에 냉장 상태에서도 쉽게 떠지고, 바쁜 아침에도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원료 구성도 제품의 장점이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와 아르헨티나산 하이올레익 땅콩을 사용해 견과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잼처럼 강한 단맛으로 존재감을 만드는 제품과 달리, 아몬드와 땅콩의 고소함을 중심에 둔 만큼 일상 식단에 부담 없이 곁들이기 좋다.
폰타나는 그동안 세계 각 지역의 식문화를 일상 식탁에 옮겨온 브랜드다. 파스타소스, 수프, 드레싱, 올리브오일, 발사믹 등을 통해 집에서도 본고장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넓혀왔다. 이번 아몬드&피넛 스프레드 역시 빵에 바르는 제품을 넘어, 여러 식재료와 조합해 쓰는 식탁용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폰타나의 브랜드 방향과 맞닿아 있다.
활용 장면도 다양하다. 최근 인기를 끈 사과와 견과 스프레드 조합처럼 과일에 곁들이면 산뜻함과 고소함이 함께 살아난다. 식빵, 베이글, 크래커에 바르면 잼을 대신하는 고소한 토핑이 되고, 요거트나 오트밀에 더하면 아침 식사나 간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바나나, 그래놀라, 통밀빵과도 잘 어울려 운동 전후 간식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요리 재료로도 확장할 수 있다. 스무스 타입은 샐러드 드레싱이나 누들 소스 베이스로 쓰기 좋고, 크런치 타입은 토스트나 팬케이크 위에 올렸을 때 씹는 재미를 더한다. 우유나 두유와 함께 갈면 고소한 견과 음료로 즐길 수 있고, 꿀이나 시나몬을 소량 더하면 디저트형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견과류를 매번 따로 챙기기보다, 스프레드 형태로 더 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잘 맞는다. 빵에 바르는 기본적인 활용은 물론 과일, 요거트, 오트밀, 샐러드까지 두루 어울리고, 크런치와 스무스 두 가지 질감으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폰타나 ‘아몬드&피넛 스프레드’는 잼을 대신할 수 있는 고소한 선택지이자, 아침과 간식의 활용도를 넓혀주는 견과 스프레드다. 토스트 한 조각, 사과 한 접시, 요거트 볼처럼 자주 먹는 메뉴에 한 스푼만 더해도 익숙한 식탁에 새로운 고소함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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