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에 패배… ‘1위 수성 실패’

[Cook&Chef=마종수 기자] 블루원리조트가 웰컴저축은행에 완패하며 1위 수성에 실패했다. 첫 세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엄상필이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서현민에 13:15(10이닝)으로 패한 이후 ‘에이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김예은에 10:11(13이닝) 덜미를 잡힌데 이어 ‘팀 리더’ 엄상필마저 쿠드롱에 12:15(8이닝)으로 무너지면서 순식간에 0:3 패배 위기를 맞았다.

4세트서 홍진표와 스롱이 22이닝 장기전 끝에 비롤 위마즈(터키)와 차유람 조합을 15:14로 꺾었으나, 5세트에 나선 강민국 서현민에 14:15(13이닝) 역전 패배하면서 세트스코어 1:4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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