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신과 수능'에 관계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이란 제도로 입학을 허가

[Cook&Chef=안정미 기자] 2023년 11월 16일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이다. 수년간 준비한 노력의 결실이 이날 결정된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수능 성적 발표, 정. 시 원서 접수 등 본격적인 대입 전형이 시작되며 수험생들은 능동적인 전력을 세워 대처해야 한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제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한호전 요리학교를 한 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혹시, 본인이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내신과 수능'에 관계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이란 제도로 입학을 허가하기 때문이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의 입학관리처 관계자는 “요리학과(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는 대학 간판 보다 실습환경, 실습량, 커리큘럼, 전문 교수진을 모두 비교해야 한다. 2년제호텔조리학과 및 호텔외식조리과를 운영하는 호텔조리학과대학교가 수능 성적으로 기준을 세우기 때문에 고배를 마시는 수험생이 발생하는 반면, 한호전은 내신&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 가능성, 의지, 태도 등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 방식을 적용하여 지원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에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를 비롯한 조리학과 정시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고른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 호텔학교는 국내 유일의 호텔 종합 교육기관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전문호텔조리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 백오피스, 호텔카지노 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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