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크루즈, 비긴 어게인!’ 주제로 ‘코리아 크루즈트래블 마트’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여수시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 행사 주최
- 장덕순 대표, 크루즈 정규 노선의 모항지 한국에 유치 노력

[Cook&Chef=조용수 기자] 월드그룹(대표 장덕순)은 20일 개최된 ‘2022 코리아 크루즈트래블 마트’에서 크루즈 여행사 대표로 토크콘서트 패널로 초대받아 ‘한국 크루즈 여행의 미래’에 대해 발표를 했다. ‘대한민국 크루즈, 비긴 어게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여수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및 국내 업계, 유관 기관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하여 크루즈 업계 판로개척, 국내 기항지 홍보, 크루즈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크루즈 관광 재개 움직임에 맞춰 본격적인 방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위해 글로벌 이벤트로 개최된 ‘2022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 (KOREA CRUISE TRAVEL MART 2022)’에서 크루즈 전문기업 월드그룹 장덕순 대표는 “크루즈는 비싸다는 편견은 잘못되었다. 크루즈 원가는 생각보다 저렴하며 제대로 준비하면 명품 크루즈를 경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크루즈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국내 기항지 유치 설명회에는 제주관광광사 이채은 매니저, 부산관광공사 김지우 팀장, 인천항만공사 황정아 과장, 강원도관광재단 박원식 팀장, 서산시청 김영승 항만물류팀장, 전남관광재단 박해인 주임 등이 참여해 크루즈 기항지로서 적합한 각 시도별 장점을 부각하여 행사에 참여한 해외 크루즈 선사들의 주목을 끌었다.

정덕순 대표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크루즈여행의 추억으로는 아름다운 산토리니에서 바다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를 바라보며, 우리나라 부산, 여수, 제주 등에 크루즈 모항을 유치하여 상시 크루즈가 드나드는 상상을 할 때”라며, “우리나라에도 크루즈 정규 노선의 모항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크루즈를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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