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학생 고유의 자질 및 역량, 가능성, 인성과 같은 다양한 면을 종합적으로 판단

[Cook&Chef 조용수 기자] 호텔외식조리계열(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실무수업과 자격증 취득 및 대회 수상경력 등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수능 미반영,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모집 한다.

호텔조리학과 정용락 학과장은 “호텔외식조리계열(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국제중식조리학과) 전공 특성상 내신 및 수능과 같이 객관적인 점수로 학생들을 판단하기보다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학생 고유의 자질 및 역량, 가능성, 인성과 같은 다양한 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요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은 본인의 열정, 미래계획, 포부 등을 면접관들에게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호텔조리학과 및 호텔조리과 입시생들이 주목하는 요리학교로 꼽히는 한호전은 내신 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재학생, 대학 중퇴자, 대졸자, 휴학생, 편입 준비생 등 고등학교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 호텔’에서 다양한 실습을 통해 현장감을 익히게 하여 타 호텔조리학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호전 호텔학교는 국내 유일의 호텔 종합 교육기관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전문호텔조리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 백오피스, 호텔카지노 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한 한호전은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국제중식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호텔학교로써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호텔형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0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 체육시설, 독서실, 테라스, 농구장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고 생활관 사감이 24시간 상주하며 시설 및 학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4·2년제 국제중식조리과정, 4년제 호텔항공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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