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 NH농협카드 VS TS샴푸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1-21 08:11:13

- 용현지 ‘팀리그 데뷔 첫 승’ TS샴푸, NH농협카드와 무승부

[Cook&Chef=마종수 기자] TS샴푸 용현지가 PBA팀리그 데뷔 승리를 얻었지만 팀은 NH농협카드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TS샴푸는 첫 세트에 나선 문성원-한동우가 조재호-김현우를 15:10(9이닝)로 꺾은 데 이어 2세트서 용현지가 전애린을 11:9(18이닝)로 물리치고 첫 승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NH농협카드도 물러서지 않고 오태준이 김종원을 15:13(12이닝)으로 제압하며 3세트를 챙겼고, 4세트서 응우옌 후인 프엉린(베트남)-김민아가 김남수-이미래에 15:14(12이닝)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여세를 몰아 조재호는 한동우를 15:6(7이닝)으로 누르고 5세트를 따냈으나 6세트서 김남수가 김현우를 11:8(8이닝)으로 제압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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