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전형'을 진행하고 있는 요리학교 한호전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4-16 07:56:57

[Cook&Chef 마종수 기자] 기존 성적으로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균등하고, 공평한 입시제도 정착을 위한 입학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도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요리학교 한호전은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2월 15일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 전국에 많은 고3 학생은 물론 검정고시생, 중퇴생, 휴학생 등 다양한 인원이 원서를 접수하여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성적과 무관하게 호텔조리, 외식조리를 전공할 수 있는 한호전만의 2022학년도 신입생 우선 선발전형이다. 

한호전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학교로서 스타셰프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 정호영 셰프, 정지선 셰프가 교수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국제중식조리학과를 비롯해 2년제 호텔조리과, 호텔스시조리과, 국제중식조리과로 구성이 되어 있다.

4년제는 가정학사학위, 2년제는 전문학사학위를 수여 받게 되며, 교육부 소속의 대학교, 전문대학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 학위를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취득하게 되며 취업, 편입, 대학원 진학, 유학이 모두 가능하다.

한편, 한호전 호텔학교는 국내 유일의 호텔 종합 교육기관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전문호텔조리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 백오피스, 호텔카지노 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국제중식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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