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12월 10일 개장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1-22 07:10:35

- 남산의 설경에 둘러싸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로 여유로운 스케이팅 즐길 수 있어

[Cook&Chef=조용수 기자]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오는 12월 10일 개장한다.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가로 63m, 세로 17m로 약 320평에 달해 도심에서도 여유롭게 야외 스케이트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크리스마스 조명과 형형색색의 장식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가 조성된다.

12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되어 반짝이는 조명 아래 낭만적인 분위기 속 스케이트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아이스링크 개장을 맞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호텔 공식 SNS 계정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아이스링크 초청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옆에는 스케이트를 즐긴 뒤 잠깐 휴식하며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키친도 운영한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꽁꽁 언 몸을 녹일 따끈한 어묵과 라면, 호떡 등 간단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겨울이면 생각나는 핫초콜릿과 커피 등 음료와 와인, 맥주도 판매된다.

반얀트리 서울 세일즈앤마케팅팀 박준용 팀장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를 3년만에 오픈하게 되었다”며 “특히 12월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되니 퇴근 후 야간 스케이트를 즐기며 연인,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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