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제과제빵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전문 파티셰로 양성
- 기본적인 제과와 제빵에서 부터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품목을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Cook&Chef=김규담 기자] 호텔제과제빵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런 학생들이 제과제빵과 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주목하는 것이 바로 실습시간과 진행방법이다. 학생 및 학부모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많은 실습은 제과제빵과 선택 기준에 있어 제과제빵취업과 함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이와 관련되어 학교의 실습시설과 교수진, 커리큘럼 등을 주의 깊게 보고 선택 할 필요가 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과제빵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체계적인 제과제빵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전문 파티셰로 양성하고 있는 학교다. 특히나 한호전은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타 제과제빵대학교와는 차별화된 학생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호전의 호텔제과제빵과 커리큘럼은 크게 제과와 제빵, 공예로 나눌 수 있는데, 기본적인 제과와 제빵에서 부터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품목을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제과영역에서는 가장 중요한 제과, 디저트, 케이크실습과 함께 당과 제조기술인 콩피즈리까지 배울 수가 있으며 제빵영역에서는 제빵실습, 냉동생지, 샌드위치&브런치, 특수빵실습까지 제빵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과제빵과에선 공예특성화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예분야에서는 설탕공예, 초콜릿공예, 마지팬공예, 빵공예까지 국가대표 교수진의 교육으로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한호전 만의 다양한 공예분야를 배우게 된다. 디저트공예를 배우기 희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서양식 디저트, 한국식 디저트, 일본식 디저트등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공예 수업의 비중을 늘린 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가 2023학년도부터 신설되어 학생들의 니즈에 맞춰 더욱 더 심화되고 현재 디저트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수업을 통하여 디저트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이원영 교수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많은 양의 실습으로 준비된 현장 적응력입니다. 본교의 교육은 학생들이 제과제빵 계열로 취업했을 때, 제과제빵 현장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에 성공한 학생이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교육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라며 한호전 제과제빵과 실습 커리큘럼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한호전은 학생들이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실을 구비하고 있다. 제과와 제빵 전용 실습실은 물론, 디저트, 공예, 브런치 실습실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실습실이 있어, 학생들은 현장과 같은 시설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특히 오븐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데크 오븐 이외에도 컨벡션 오븐, 로터리 오븐 등 다양한 오븐을 갖추고 있으며,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 호텔 내에 호텔베이커리 매장을 학생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제과제빵대학교 한호전에서는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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