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나인, MZ세대 사로잡은 레디밀 매출 300% 증가 눈앞에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6-17 20:32:37
- 다가오는 여름 간편 보양식 레디밀 출시 등 라인업 다양화 기대
[Cook&Chef 조용수 기자]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기업 ㈜테이스티나인(대표 홍주열)이 캠핑, 홈파티 레디밀(Ready-Meal) 제품군의 올해 2분기 판매량이 지난 1분기 대비 3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이스티나인이 자사몰 4~5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야외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타코 세트’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유니짜장 곱빼기’ 등의 레디밀 제품 매출이 전분기 대비 평균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제품군의 판매 추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분기에는 1분기 대비 매출이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테이스티나인은 예상하고 있다.
테이스티나인은 캠핑과 홈파티 레디밀이 MZ세대에게 요리의 ‘맛’과 ‘재미’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홈파티와 홈쿡, 캠핑 요리 등 자신이 직접 요리한 사진과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지인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에게 테이스티나인의 레디밀로 편리하게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는 재미를 준 것이라고 분석된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MZ세대가 테이스티나인 레디밀에 보내준 인기에 힘입어 현재 간편보양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편하면서 맛있는 다양한 종류의 레디밀 제품을 개발하여 라이프 챌린저로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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