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 와인 5종 & 시그니처 티를 포함한 코스 요리까지
- 럭키드로우를 통한 특별 선물 증정 등 긴 여운으로 간직될 시간 선사

[Cook&Chef=조용수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Lumiére)’는 부르고뉴 와인의 수도인 본(Beaune) 지역을 대표하는 도멘 파블로 와이너리 와인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와인 디너>를 2024년 6월 19일 단 하루 개최한다.

첫 번째 선보이는 <와인 디너>는 유기농 비료를 사용해 포도를 재배하며 수확량을 극히 제한해 최상의 품질을 지닌 포도만을 수확한 것은 물론 고품질 와인 그대로를 반영하고자 하는 제조 과정을 자랑하는 도멘 파블로 와인과 셰프의 풀코스가 환상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총 5코스 구성의 페어링 디너이다. 특히, 이번 와인 디너에 소개되는 도멘 파블로 와인은 수차례 국제적인 와인 전문가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초목 영향으로 허브와 우드 같은 신선하고도 차분한 풍미가 환상적인 복합미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풀 바디 밀레짐 샴페인, 샴페인 보몽, 플뢰르 드 프레스티지 브륏 2012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참치 뱃살의 페어링으로 코스가 시작된다. 기분 좋은 시트러스 향과 균형 잡힌 산미를 느낄 수 있는 도멘 파블로, 사비니 레 본 블랑 2020는 우아한 풍미의 트러플과 오리 토르 텔리니가 더해진 포치니 수프와 함께 페어링 되며, 상큼한 과실 풍미와 스파이시 풍미, 은은하게 풍기는 나무결의 뉘앙스 등 보다 풍부한 복합미를 느낄 수 있는 도멘 파블로, 사비니 레 본 2020는 시트러스 비스크 소스를 곁들인 스파이니 랍스터와 페어링 된다.

허브 파우더, 수비드 한 노른자를 곁들인 메인 디시로 준비되는 소고기 웰링턴과 매칭한 와인으로는 균형 잡힌 향긋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도멘 파블로, 사비니 레 본 프리미에 크뤼 ‘레 푀이예’가 환상의 페어링을 완성해 주며 신선한 산미감을 베이스로 풍부한 타닌이 돋보이는 도멘 파블로, 알록스 코르통 2020은 구운 참외와 크럼블이 더해진 참외 무스와 매칭해 훌륭한 밸런스를 이룬다. 또한,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는 뜻이 담긴 아베카모르, ‘따스한 햇살 아래’라는 뜻이 담긴 오솔레일 또는 ‘축제’라는 뜻이 담긴 라페트 등을 콘셉으로 티 마스터만의 레시피와 함께 선보이는 르미에르 시그니처 티로 마무리되어 기존에 즐겨왔던 와인 디너와는 차별화된 와인 디너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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