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조리보조 등 취업 알선 사비스 제공 및 여성의 창·취업 지원사업 수행

[Cook&Chef 마종수 기자]11월 26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열린 <중장년여성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무컨설턴트, 요양보호사, 조리보조, 산모도우미, 판매 및 매장관리 등 10개의 업체가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한 이번 박람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명에 가까운 중장년 여성들이 참여하여 구직의 열기가 후끈했다.
또한 현장면접 외에도 원하는 지역구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차량동승도우미. 베이비시터, 입주청소 등의 간접채용에도 많은 구직여성들의 신청 접수가 몰렸다.

오전에 진행된 <중장년 여성 노후 재무 설계>와 <김오곤 한의사가 들려주는 100세 대 건강하게 사는 법> 특강과 네일아트, 힐링수지침, 슬로우마켓,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부대행사도 인기리에 진행됐다.

장원자 관장은 오늘 면접에 참여한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독려하며 행사 이후에도 일자리를 찾는 많은 중장년 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꾸준히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이 주권적 삶의 주최로 살아가는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직업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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