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승 감독, 영화 ‘7인의황후’ 제작 2025년 2월말 개봉 앞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1-13 19:08:56

[Cook&Chef=조용수 기자] 2024년 11월 촬영을 마친 영화 ‘7인의황후’ 제작팀이 7명의 여자 주인공들과 함께 일산 원앤원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영화의 홍보는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을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가 맡았다. 최근 어려운 정치상황과 함께 경제도 힘들어지고 웃음이 사라진 요즘 가족 코믹영화 '7인의 황후'를 오는 2월 중순 언론배급시사회 및 VIP 시사회를 시작으로 2월 말경 개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작은 오알지 엔터테인먼트에서 맡았다.

이번 영화 주인공으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리고 여전히 왕성히 활동중인 미녀 탤런트겸 MC 김청씨와 순악질 여사 개그우먼 김미화, KBS 드라마 ‘파랑새는있다’에서 이름을 알린 김성희, 배우 장광씨 아내로도 잘 알려진 전성애, 트롯트계 조짜르트 조정민, 연극계 여신 지미리 신인 배우 정서우가 맡았다. 그리고 조연과 특별출연으로 탤런트 이계인, 윤순홍, 김영석, 김정균. 안정훈.이철민, 가수 어니언스의 임창제, ‘마음에 쓰는 편지’의 임백천, ‘이별 아닌 이별’ 이범학, 유리상자 박승화, 미녀 팝페라가수 윤예원, 개그맨 전창걸과 나경훈, 60만 유튜버 개그맨 박형민과 전 삼성라이온스 양신 양준혁, 방송인 기자 유인경, 심리학박사 최창호, 국립암센터 명승권박사 까지 회려한 캐스팅으로 2월말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며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에 만나볼 영화 ‘7인의황후’는 스크린뿐 아니라 OTT로도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영화 ‘7인의 황후’는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이 틀린 7명의 여자들이 한때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에 휘말리게 되며 모든 것을 잃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사람들이 갈 곳이 없어 한 명씩 찜질방에 모이게 되는 구성이다. 영화 도입부에는 시기하고 질투하고 편가르기 싸움질하며 앙숙의 관계로 지내다 서로를 알아가며 아픈 과거와 현재 놓여있는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치유해 주는 좌충우돌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7명 황후들의 코믹 가족영화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신철승 감독은 “여느 때 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요즘 시국에 그저 편하게  가족들과 극장에 가셔서 실컷 웃고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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