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 모던 프렌치 콘셉의 페어링 <와인 & 다인>디너 론칭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9-20 18:31:21
<와인 앤 다인>은 가을 시즌 깊은 낭만이 머무는 도심 속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한 이브닝을 만끽할 수 여섯 코스 구성의 페어링 디너로, 총괄 셰프가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프랑스 전통 요리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와 소믈리에가 큐레이션한 와인이 환상의 마리아주를 이루어, 각 코스별 특색을 살려 풍미를 극대화한 미식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페어링 디너 메뉴로는 먼저, 풍부한 버블과 균형 잡힌 아로마가 매력적인 웰컴 드링크로 식욕을 돋우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향을 품은 치아바타가 식전 브래드로 준비된다. 이어, 첫 번째 미식의 서막을 열어줄 애피타이저로 시트러스와 라임 애플 드레싱, 최고급 알마스 캐비아를 곁들인 관자 크루토가 산뜻한 과실향을 머금은 피로바노 피노 그리지오 델레 베네지에와 페어링 되어 상큼하고 세련된 풍미를 선사한다.
두 번째 코스로는 수비드 에그와 블랙 트러플 튀일로 바삭한 식감을 더한 포르치니 버섯 수프가, 세 번째 코스로는 훈연한 베이컨과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리코타 시금치 콘킬리에가 이어지며, 네 번째 코스로 입안을 산뜻하게 해 줄 레몬 소르베가 준비되어 메인 요리로 향하는 섬세한 전환점을 마련한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여섯 번째 코스는 쇼콜라 크림과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 겔이 어우러진 라임 민트 타르트로 미식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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