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중해 요리와 한식 요리 등 7가지 이색 밸런타인데이 코스 메뉴로 구성된 더 밸리 키친 로맨스 디너
- 화려한 조명,아름다운 음악이 자아내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소나타 오브 라이트를 산책하며 관람하는 야간 데이트

[Cook&Chef=조용수 기자] 프리미엄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눈부신 설경 속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비 마이 밸런타인 (Be My Valentine)’패키지를 출시했다. 비 마이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는 오크밸리의 천혜의 자연 속 참나무 숲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아늑하게 휴식할 수 있는 31평 노블 객실 1박, 더 밸리 키친의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 2인과 소나타 오브 라이트 입장 2인 (4만원 상당)이 포함되어 있다.

오크밸리의 신개념 캐주얼 레스토랑 ‘더 밸리 키친’의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는 이국적인 지중해 메뉴와 프리미엄 한식 등 풍부한 미각을 바탕으로 한 총 7가지의 이색적인 코스 메뉴들로 특별 제공된다. 먼저 신선한 겨울 제철 석화가 입맛을 돋우고, 로브스터(바닷가재) 테일을 곁들인 상큼한 토마토 수프 가스파초에 이어 스페니쉬 하몽햄과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블랙 트러플 크로켓이 입 안 가득 풍미를 채워준다.

이어지는 메뉴로는 우럭의 담백한 맛과 수제 숙성 간장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흰 살 생선 만두와 바삭 쫀득하게 튀긴 문어 요리, 로마네스코 소스와 스페인 대표 카바 와인 소스로 맛을 낸 삼겹살 오븐 구이가 있으며, 상큼한 딸기 콩포트를 올린 초콜릿과 바닐라 올리브 오일 무스가 디저트로 준비되어 달콤하게 로맨틱 디너를 마무리 해 준다. 더 밸리 키친 밸런타인 디너 코스는 4가지 스페인 와인이 추가 된 '페어링 디너 코스'로 업그레이드 선택하여 더욱 로맨틱하게 즐길 수도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라도 더 밸리 키친에서 디너 코스만 별도 이용 가능하다.

둘만을 위한 로맨틱 디너 후에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 쇼를 감상하며 사랑하는 연인과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총 1.5km의 산책로 내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와 볼거리가 장관인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골프장 페어웨이와 참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3D 맵핑쇼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요한 겨울 밤 감미로운 음악과 빛을 따라 걷다 보면 소나타 오브 라이트의 하이라이트인 달 포토존에 다다르게 되는데 거대한 달을 배경으로 커플이 함께 특별한 그림자 실루엣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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