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원 요리대회 … 23일까지 접수

조용수 논설위원

cooknchefnews@naver.com | 2026-08-03 15:04:49

10월 열리는 NS푸드페스타 경연 ... 대상은 3000만원 국내 최대 규모 식품문화축제인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익산시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 NS홈쇼핑

[Cook&Chef = 조용수 논설위원, 허지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식품문화축제인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익산시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밀키트'를 주제로 일반부문과 가족부문 요리경연을 비롯해 식품 창업과 유통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총상금은 약 1억원 규모다.

전북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8년 '우리돼지고기 요리경연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당시 삼겹살에 편중된 돼지고기 소비 문화를 개선하고 우리 식재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후 축산물과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 식품산업 전반으로 경연 분야를 확대하며 종합 식문화축제로 성장했다. 2022년부터는 익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다.

본선만 진출해도 '수상 기회'

올해 요리경연 본선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밀키트'를 주제로 열린다. 일반부문과 가족부문 각각 60개 팀씩 총 120개 팀이 본선에 참가한다. 

일반부문은 참가 자격 제한 없이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9월 1일 본선 진출 60개 팀이 발표된다. 가족부문은 부모 1명과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며 접수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본선 진출팀은 9월 21일 발표된다.

올해 요리경연 본선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밀키트'를 주제로 열린다. 일반부문과 가족부문 각각 60개 팀씩 총 120개 팀이 본선에 참가한다.   사진 = NS홈쇼핑

본선 진출팀은 신선한 식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 상품성과 편의성, 창의성을 갖춘 밀키트 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심사는 식재료 활용도 및 주제 부합성, 조리 편리성, 밀키트 구성의 독창적 아이디어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NS푸드페스타 2026 요리경연대회는 상금이 일부 상위 입상자에게만 집중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일반부문은 대상 1팀에 3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이 수여되며, 특선 56팀에도 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즉, 본선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수상에 그치지 않는다…실제 판로로 이어질 가능성

이번 대회가 다른 요리경연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수상 이후다. 주최 측에 따르면 경연 참가자의 아이디어가 단순 출품작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식품기업의 상품 개발이나 지역 농식품의 새로운 판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실제로 지난 행사에서는 NS홈쇼핑 입점 상담회를 별도로 열어 참가 기업의 상품 경쟁력과 유통 가능성을 상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밀키트나 간편식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이번 경연을 아이디어 검증과 유통 채널 확보의 발판으로 활용해볼 만하다.

관심 있는 참가자는 신청 마감일(일반부문 8월 23일, 가족부문 9월 15일)을 놓치지 않도록 서두를 필요가 있다. 

Cook&Chef / 허지은 기자 heoxjie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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