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내 안전한 식품 관리 뿐만 아니라 호텔 경영 차원에서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 것

[Cook&Chef=조용수 기자]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ISO 22000은 식자재의 입고 과정 및 모든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조직적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 인증 체계이다.

ISO22000은 식품 안전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SO(국제표준화기구), CEN(유럽식품안전협회), GFSI(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표준규격 시스템이다. ISO의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9001과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인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성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이다.

ISO 22000을 취득하기 위한 기준 사항은 호텔 내 안전한 식품 관리 뿐만 아니라 호텔 경영 차원에서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본 인증 기구는 식품 조리 과정뿐만 아니라, 안전 관리를 위한 조직의 체계적 의사 결정, 경영진의 리더십 및 부서 간의 의사소통 강화 등을 심사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안다즈 서울 강남 총지배인 로버트 헤이머는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식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ISO 22000의 취득은 호텔이 그간 얼마나 엄격한 기준 아래 식음 서비스를 관리해 왔는지 증명해주는 성과이고 품질 안전을 중시하며 안다즈만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