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귤러와 특별한 순간을 함께 입안 가득 채우는 향기로운 꽃 내음으로 설레는 여심 저격

[Cook&Chef=조용수 기자] 꽃봉오리가 만연하기 시작하는 3월,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로맨틱한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순간 또는 친구와 소중한 순간을 기념하기로 약속했다면 꽃향기가득한 로맨틱한 알함브라 라거 싱귤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제안한다.

스페인 남부 도시 그라나다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세르베자스 알함브라(Cervezas Alhambra)의 ‘알함브라 라거’는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양조되는 맥주로 일상생활 속 소중한 순간에 함께 즐기기에 좋은 프리미엄 맥주이다.

알함브라 라거는 밝은 황금빛 색상을 띠며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은 중간 정도의 바디감에 섬세하면서은은하게 다가오는 과일과 꽃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맥주의 크리미한 거품이 목 넘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적당히 균형 잡힌 쓴맛과 살짝 달콤한 끝 맛에 향기로운 꽃 내음이 마지막까지 이어져 마치 꽃밭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플로럴한 향은 따뜻한 봄 날씨만큼 설레는 여심을 사로잡기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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