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물만으로 아쉬울 때…농심, ‘파워오투 망고향’ 출시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6-12 16:53:44

알프스 물에 농축 산소 담은 파워오투 라인업 확대…스포츠캡 용기 적용

[Cook&Chef = 정수연 기자] 여름에는 어떤 음료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게 될까. 우선 갈증을 빠르게 달래고 싶지만, 너무 진한 맛은 부담스럽고, 운동이나 야외 활동 중에는 들고 다니기 편한 용기도 중요해질 것이다. 농심이 선보이는 ‘파워오투 망고향’은 이런 여름 음료 수요를 겨냥한 신제품이다.

농심은 오는 15일 음료 신제품 ‘파워오투 망고향’을 출시한다. 파워오투는 알프스의 물에 농축 산소를 담은 음료 브랜드로, 이번 제품은 기존 라인업에 망고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일 향을 적용해 스포츠음료 시장에서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제품이 반가운 소비자는 분명하다. 운동 후 물만 마시기에는 밋밋하다고 느끼는 소비자, 이온음료의 강한 단맛보다 산뜻한 과일향 음료를 찾는 소비자, 산책이나 러닝, 자전거, 등산처럼 몸을 움직이는 순간에 가볍게 마실 음료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잘 맞는다. 망고향은 대중적으로 익숙한 과일 향이라, 기존 파워오투를 마셔보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다.

스포츠음료와 이온음료가 땀을 흘린 뒤의 보충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파워오투는 산소를 담은 물이라는 브랜드 성격을 앞세운다. 여기에 망고향을 더하면서 물보다 맛있고, 진한 음료보다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음료로 접근한다. 운동 직후뿐 아니라 출근길, 야외 활동, 캠핑, 여행 중에도 손에 들기 좋은 제품이다.

용기 역시 활용 장면과 맞물린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에도 파워오투의 상징인 스포츠캡을 적용했다. 스포츠캡은 개봉 후에도 산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병을 거꾸로 들어도 내용물이 쉽게 흐르지 않도록 설계된 용기다. 이동 중에 마시거나 운동 중간에 잠깐씩 마실 때 편리한 구조다.

특히 여름에는 음료를 한 번에 다 마시기보다, 걷거나 움직이면서 여러 번 나눠 마시는 상황이 많다. 스포츠캡은 이런 소비 방식에 잘 맞는다. 가방에 넣고 이동하거나, 운동기구 옆에 두거나, 야외에서 손에 들고 마실 때도 일반 뚜껑보다 사용이 편하다.

망고향을 선택한 점도 제품의 계절감을 살린다. 망고는 달콤하고 열대적인 인상이 강한 과일로, 여름 음료에서 시원한 이미지를 만들기 좋다. 농심은 파워오투에 망고향을 더해 기존 산소음료의 개성에 과일향의 대중성을 붙였다. 덕분에 기존 스포츠음료 소비자는 물론, 여름철 색다른 과일향 음료를 찾는 소비자까지 겨냥할 수 있다.

‘파워오투 망고향’은 운동하는 사람만을 위한 음료에 머물지 않는다. 더운 날 외출 전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기 좋고, 산책이나 가벼운 야외 활동 중에도 어울린다. 점심시간 이후 시원한 음료가 필요할 때, 장거리 이동 중 깔끔하게 마실 음료를 찾을 때도 선택할 수 있다.

농심의 ‘파워오투 망고향’은 알프스 물과 농축 산소라는 브랜드 특징에 망고향을 더한 여름 음료 신제품이다. 스포츠캡 용기를 적용해 이동과 야외 활동에 맞췄고, 대중적인 과일향으로 파워오투 라인업의 접근성을 넓혔다. 물보다 맛있는 음료를 찾지만, 무겁게 느껴지는 음료는 피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농심이 제안하는 새로운 여름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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