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우 반값·당당치킨 3490원

송자은 기자

cnc02@hnf.or.kr | 2026-08-13 15:02:57

임시휴업했던 전국 67개 점포 13일 정상 영업 재개
삼겹살·목심 40% 할인…먹거리 할인 행사 이달 말까지
사진 =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도 재개장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홈플러스 온라인몰 갈무리)

[Cook&Chef = 송자은 기자]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 매장들이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연다. 홈플러스는 운영 점검과 상품 입고를 마친 전국 67개 점포의 정상 영업을 13일부터 재개하고, 고객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한우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 델리 상품인 ‘당당후라이드치킨’도 반값에 나온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3490원에 판매하며, 1인당 한 마리만 구매할 수 있다. 보령점과 서귀포점, 온라인몰은 해당 행사에서 제외된다.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과 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육류와 수산물, 과일, 과자, 음료, 즉석조리식품, 베이커리 등을 품목과 기간에 따라 최대 50% 할인하거나 1+1으로 제공한다.

재개장 기념 행사는 점포별 휴무일을 제외하고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다만 할인 상품과 재고는 매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가 일찍 끝날 수 있다.

온라인 배송도 일부 정상화된다. 재개장한 67개 매장 가운데 59곳에서 온라인 주문과 배송을 다시 시작한다. 아시아드점과 남대구점, 삼척점, 보령점, 오창점, 송탄점, 강릉점, 구월점 등 8곳은 당분간 오프라인 영업만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재개장 성과가 향후 경영 정상화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선·가공식품과 자체 브랜드 상품, 생필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정비한 만큼 파격적인 먹거리 할인이 실제 고객 방문과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재개장 매장 안내■

▲서울 영등포, 금천, 강서, 합정, 월드컵, 신도림, 강동, 월곡, 상봉, 방학, 남현점 ▲인천 간석, 작전, 청라, 구월, 인하점 ▲경기 부천여월, 북수원, 영통, 시화, 서수원, 야탑, 병점, 송탄, 화성향남, 평택안중, 파주문산, 의정부, 김포, 풍무, 평촌, 오산점 ▲강원 춘천, 삼척, 강릉, 원주 ▲대전 가오, 유성점 ▲세종점 ▲충북 청주, 청주성안, 오창점 ▲충남 보령, 논산점 ▲광주 동광주, 광주하남점 ▲전북 전주, 전주효자점 ▲전남 순천, 광양점 ▲대구 수성, 남대구, 칠곡, 성서점 ▲부산 동래, 부산정관, 아시아드점 ▲울산 동구, 울산점 ▲경북 경주, 문경, 안동, 구미, 영주점 ▲경남 창원, 거제점 ▲제주 서귀포점

Cook&Chef / 송자은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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