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 출시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10-07 15:10:44

동종 주류 대비 약 90% 줄여…100㎖당 0.5㎎ 미만
출처 : 롯데칠성음료

[Cook&Chef = 정수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퓨린 함량을 대폭 낮춘 맥주 신제품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을 출시하며 성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주류 소비자를 공략한다.

신제품은 동종 주류 제품과 비교해 퓨린 함량을 약 90% 줄여 100㎖당 0.5㎎ 미만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퓨린은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요산을 생성하는 성분으로, 최근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과 주류를 선택할 때 관련 성분을 확인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체 ‘포세이돈 시스템’을 활용한 물리적 제거 공정을 적용했다. 활성탄의 분산과 혼합 공정을 고도화해 퓨린 함량을 낮추면서도 제조 조건을 세밀하게 조절해 맥주에서 기대하는 풍미와 음용감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주류 시장에서는 알코올 도수나 칼로리뿐 아니라 당류와 원재료, 특정 성분까지 살펴 제품을 선택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클라우드 퓨린 컷다운’ 역시 이러한 변화에 맞춰 맛과 함께 성분을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제시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일본 주류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퓨린 제로’로 표시하는 수준까지 함량을 낮춘 점을 앞세워 클라우드의 제품군을 넓히고, 세분화되는 주류 소비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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