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숙객에 한하여 내년 2월 말까지 야외수영장 무료 체험 제공
- 유러피안 스타일로 태어난 핫플, 풀 카페 앤 바

[Cook&Chef=조용수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은 7층 헤븐 스파, 하늘정원 수영장과 레스토랑을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 1년 2개월간 약 170억 원을 투자하여 진행된 이번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월 23일부터 드디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부산 도심 속에서 유일하게 하늘을 바라보며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스위밍풀”(Outdoor Swimming Pool)과 하늘정원을 간직한 수영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풀 카페 앤 바”(Pool Café & Bar)로 업그레이드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동백, 해송 등 20여 종의 수목들로 둘러싸인 수영장은 마치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배치되었으며, 다양한 크기의 라운드가 겹쳐진 형태의 메인 풀은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단계적 컬러로 마치 맑고 평온한 푸른 바닷가를 연상케 한다. 특히 수질관리 순환 시스템을 통해 모든 수영장은 하나로 연결되어 물이 한공간에 고여 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회전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한다.

사계절 내내 온수가 유지되는 수영장은 투숙객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내년 2월 말까지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3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스파와 수영 그리고 미식까지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아웃도어스위밍풀 이용을 문의하는 객실 패키지 예약 전화가 오픈전부터 쇄도하고 있다.

풀 까페 앤 바는 유러피안 스타일 레스토랑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바닥과 벽면의 마감재, 가구 등 모두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레스토랑은 2층 테라스에서 야외수영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특별한 야경도 즐길 수 있다. 모던한 디자인의 바와 홀 좌석을 포함, 약 10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벼운 식사부터 다이닝 메뉴 그리고 커피,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풀 카페 앤 바에서 23일 오픈 첫날 진행하는 첫 갈라디너는 이미 만석으로 예약이 마감됐다. 또한 12월 31일까지 9일간 Season's greeting 스페셜 코스 메뉴를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잔을 무료 제공한다. 23년 1월 1일부터 2월 말까지 객실 투숙객에게는 식사 20% 음료 10% 할인권도 제공된다.

서정곤 대표이사는 “오랜 준비 끝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업장에서 고객 서비스를 준비하며 임직원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고대하고 있다”라며 “연중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님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갈수 있는 부산롯데호텔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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