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웨어 브랜드 버얼리,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 입점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5-22 09:38:43

- 8월 15일까지 특별 전시 
- 베스트셀러 2가지 라인의 티컵, 플레이트, 테이블 액세서리 등 14종 판매

[Cook&Chef 조용수 기자] 영국 대표 럭셔리 티 웨어 버얼리(Burleigh)를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실 문화상품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버얼리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인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의 전시기간 동안 문화상품점에 입점하는 것.

이번 전시는 초상화 전문 미술관인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의 명품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전이다. 170년 전통을 자랑하는 버얼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티웨어 브랜드로 이번 전시회 기간 중 테이블 웨어 브랜드 덴비(Denby)를 비롯해 홍차 명가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and Mason) 등 영국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문화상품점에서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버얼리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펠리시티와 아시아틱 페잔트 등 베스트셀러 2가지 라인의 티컵, 플레이트, 저그 및 테이블 액세서리 등 총 14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덴비의 시그니처 라인인 헤리티지 제품 11종도 함께 선보인다.

버얼리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이번 특별 전시회에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시 기간 동안 안전한 예방 수칙을 지키며 즐거운 관람과 쇼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버얼리는 1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럭셔리 티웨어(Teaware) 브랜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영국 수공예 장식 공정인 전사기법을 고수한 핸드메이드 티웨어를 자랑한다. 찰스 왕세자가 운영하는 영국 왕실 자선재단 ‘하이그로브’와 함께 개발된 컬렉션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이그로브샵에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다. 장인의 손길을 통해 생산되는 버얼리 티웨어는 클래식한 패턴부터 캐주얼하고 모던한 패턴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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