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4종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8-05 15:44:18
[Cook&Chef = 정수연 기자] 맥도날드가 2024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였던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다시 출시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확대하며 소비자 요청에 응답하고, 로컬 소싱 프로젝트도 이어간다.
오는 6일부터 판매되는 메뉴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치킨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진주 고추 매콤 소스’ 등 4종이다. 진주 고추 특유의 깔끔한 매운맛과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조합해 메뉴별로 서로 다른 매력을 담았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는 경남 진주에서 생산한 고추를 피클 형태로 가공해 크림치즈와 섞은 토핑에 100% 순쇠고기 패티 2장을 더했다. 고추의 산뜻한 매운맛이 크림치즈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완성한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치킨 버거’는 매콤한 상하이 치킨 패티에 진주 고추 크림치즈를 조합했다. 맥모닝 시간에는 같은 토핑을 활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진주 고추 매콤 소스’는 후렌치 후라이나 맥너겟 등에 곁들여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메뉴는 2024년 처음 출시된 이후 재판매 요청이 이어지면서 다시 마련됐다. 익숙한 햄버거에 지역 농산물의 개성을 더한 조합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재출시를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비프 버거 또는 치킨 버거 세트를 구매하면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를 담은 한정판 부채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제주 풋귤의 상큼한 풍미를 탄산과 조합한 ‘제주 풋귤 맥피즈’도 판매한다. 진주 고추에 이어 제주 풋귤까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계절감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맥도날드는 앞서 판매하던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에서 이물 관련 고객 제보가 접수됨에 따라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현재 농가 및 납품업체와 함께 혼입 경로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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